신전주교회 40주년 기념예배와 위임식 성료

GOODTV 호남전북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신전주교회가 40주년 기념예배와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27일 신전주교회 대예배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교계 인사들과 목회자들 성도들이 함께해 위임식을 축하했습니다. '전제와 같은 삶'이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세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목회자들의 신앙은 마라톤과 같이 괴롭고 힘들지만 숭고한 목표가 있기에 끝없이 전진해야 한다"며 "우리는 영적인 마라톤을 계속 뛰어야 한다"고 권면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배 이후 원로목사 추대에 나선 신전주교회 김상기 목사는 새로 위임되는 김건중 담임목사를 잘 섬길 것을 부탁했습니다.[ 김상기 원로목사 / 신전주교회 :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사실은 40년간 목회하고 온 교인들이 정말 너무 목회할 때 마지막까지 섬겨주셔서 저는 행복한 목회를 했다 한마디로 '행복한 40년의 목회였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어진 위임식에서 단상에 선 신전주교회 김건중 담임목사는 "김상기 목사님의 권면을 잘 받들어서 목회자의 기본과 태도 열정과 균형 잡힌 목회를 이끌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위임식 이후 진행된 임직식에서는 안수집사와 권사, 명예권사 등 총 13명의 임직자가 임명됐습니다.

2024-05-08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 제32회기 정기총회 개최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가 제32회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정기총회는 전주 동은교회에서 열렸으며 호남지역 장로회원들이 자리해 호남 기독교 부흥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날 '교회의 일꾼상'이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신전주교회 김상기 목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장로님들의 수고는 주님께서 아실 것"이라며 "섬김은 또 다른 섬김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후 이어진 신임 회장 안건에선 전주동은교회 진수만 장로가 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 진수만 신임 회장 /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 : 호남지역의 장로님들이 서로 단합이 잘 되어서 또 우리 교계를 좀 정화시키고 바로 서는 조그마한 계기라도 이렇게 주춧돌이라도 놓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으로 임하고자 합니다. ]진수만 신임회장은 "코로나 이후 약화된 연합회 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노력해 예수그리스도의 본을 보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2-12